권력냠냠은 국회법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책이다. 국회법에 대해서 의원님만을 생각하는 국회, 거대 정당만 생각하는 국회 무책임도 용서하는 국회 이렇게 3개의 챕터로 나뉘어서 설명을 해준다. 국회법은 1945년에 제정되고 계속적으로 70차례 이상의 개정이 이루어졌다. 그렇지만 이렇게 지켜보면 법에는 완전한 것이 없다보니 생각보다 개정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교섭단체 관련한 사항도 1972년 유신헌법때 제정되고 제 6공화국 틀 안에서는 개정이 되지 않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지금 현재 조국혁신당에서 주장하듯이 10명 내외로 교섭단체의 제한을 완화하여야 한다고 본다. 교섭단체는 지금 거대 양당의 기득권의 산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지금 좌우 분열이 극심한 이때 제 3당의 출현도 어렵다고 본다. 영호남의 갈등도 아직 존재하고 있는 이시대의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으려면 교섭단체의 완화가 필요하다고 이 책을 보면서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국회법 원문을 설명하여 주고 작가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전혀 모르고 있던 국회법의 법 조문도 볼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작가의 생각은 보는 사람에 따라 또 어느 시점에 어느 감정을 가지고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기 대문에 나름의 평은 하지 않는게 좋을거 같다. 지금 현재 국회에서는 개헌을 요구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헌법의 개헌이 필요한거 같다. 시대에 뒤 떨어지는 법도 많고 법은 계속 추가 되지만 너무 양당 위주로 돌아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라는 말을 하고 싶다.
모르던 법에 대한 지식을 알수 있어서 참으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며 국회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싶으신 분 또 가볍게 국회법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 분들은 이 책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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