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받았을때 제목이 신선하였다.
항복론이라? 성공을 위해 왜 내려놓기라 작가는 왜 이런 제목을 지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던거 같다.
책을 읽으면서 와 닿은 문구는 종료, 완료,미완료에 대한 내용이었다.
작가는 종료를 외부 요인에 의해 무언가 끝내는 것이라고 정의하였고
완료는 스스로의 의지로 일에 단을 짓는 것을 완료라고 정의하였다.
정말 공감이 많이 되는 내용이었다. 외부의 요인에 의해 무언가를 끝내서 종료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마음 한컨에는 신경이 쓰이는일이 종종 있었는데 왜 그런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지는 못하였다.
이 책을 보면서 아 내가 자의적으로 완료를 못시켜서 종료를 했기 때문에 계속 신경이 쓰이고 마음속에 남아서
에너지를 그 쪽으로 쓰고 있었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작가는 그 정의의 예로 새로 맞춘 컴퓨터의 빠름과 점점 쓰면서 느려지는 컴퓨터를 예로 들어 설명하였다. 그래서 이 챕터를 보고 난 뒤에 당장 실천해 보았다. 지금 당장 해결을 하지 못할
내용은 빼고 종료가 되었지만 마음속으로 신경 쓰였던 내용을 행동하여 완료로 바꾸었더니 정말 마음이 가벼워짐을 느낄수 있어서 이 문단이 인상적이었다.
이 책은 1장: 지금 당장 한다 부터 제 9장 자신의 상태를 높인다로 나누어 작가의 생각과 경험(전 야구 선수이셨기 때문에 야구에 관련된 이야기로 설명해주시기도 함)을 설명해 주고 있다. 어떻게 살것인지를 단언하며 자신의 존재방식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결과를 만들어 내는 행동은 나에게서 나온다고 했는데 열심히, 의욕만 가지고 움직인가 아닌가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구체적으로 프로세스를 만들고 세세히 하나씩 수치화 까지는 못하지만 왜 그렇게 움직여야 하는지에 행동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뭔가 생각만 하고 행동은 못하시는 분들이나 열심히 의욕있고 노력하고 있는데 성과가 안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은 좋은 방향성을 드릴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그런분들에게 추천드린다.
'책서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스승 이순신을 읽고 (0) | 2025.06.24 |
---|---|
권력냠냠 (3) | 2025.06.07 |
진심이 통하는 대화법 이기는 대화 (3) | 2025.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