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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복론 성공을 위한 내려놓기 책을 받았을때 제목이 신선하였다. 항복론이라? 성공을 위해 왜 내려놓기라 작가는 왜 이런 제목을 지었을까 라는 생각을하면서 읽었던거 같다. 책을 읽으면서 와 닿은 문구는 종료, 완료,미완료에 대한 내용이었다.작가는 종료를 외부 요인에 의해 무언가 끝내는 것이라고 정의하였고 완료는 스스로의 의지로 일에 단을 짓는 것을 완료라고 정의하였다. 정말 공감이 많이 되는 내용이었다. 외부의 요인에 의해 무언가를 끝내서 종료가 되었다고 하더라도마음 한컨에는 신경이 쓰이는일이 종종 있었는데 왜 그런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지는 못하였다. 이 책을 보면서 아 내가 자의적으로 완료를 못시켜서 종료를 했기 때문에 계속 신경이 쓰이고 마음속에 남아서 에너지를 그 쪽으로 쓰고 있었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작가는 그 정의의 예로.. 2025. 6. 8.
권력냠냠 권력냠냠은 국회법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책이다. 국회법에 대해서 의원님만을 생각하는 국회, 거대 정당만 생각하는 국회 무책임도 용서하는 국회 이렇게 3개의 챕터로 나뉘어서 설명을 해준다. 국회법은 1945년에 제정되고 계속적으로 70차례 이상의 개정이 이루어졌다. 그렇지만 이렇게 지켜보면 법에는 완전한 것이 없다보니 생각보다 개정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교섭단체 관련한 사항도 1972년 유신헌법때 제정되고 제 6공화국 틀 안에서는 개정이 되지 않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지금 현재 조국혁신당에서 주장하듯이 10명 내외로 교섭단체의 제한을 완화하여야 한다고 본다. 교섭단체는 지금 거대 양당의 기득권의 산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지금 좌우 분열이 극심한 이때 제 3당의 출현도 어렵다고 본다. 영호남의 갈.. 2025. 6. 7.
진심이 통하는 대화법 이기는 대화 이서정 작가의 이기는 대화 진심이 통하는 대화법은 대화의 중요성을 잘 일깨워 주는 책인거 같다. 타인과의 대화는 필연적이며 많은 우리의 실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또한 말의 무게 만큼 무거운 것도 없으며 그에 따른 무한한 책임도 주어진다. 이 책은 대화술이란 자기 계발의 첫 출발이며 동시에 가장 기본이 되는 출발이라고 이야기 한다. 또한 훌륭한 대화란 상호간의 열린 마음, 진실과 열의, 경청하는 자세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그리고 상대방을 끝가지 말하게 하는 중요성,대화를 할 때 침묵의 의미 ,대화를 왜 해야하는지에 대해 설명을 하여주고 있으며 진심을 담아서 하는 대화는 많은 부분을 긍정적으로 바꿀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아주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진심으.. 2025. 6. 3.
용두사미(龍頭蛇尾) – 시작은 화려했지만 끝은 흐지부지? 그게 전부일까? '용두사미'의 정의와 어원 – 용처럼 시작하고 뱀처럼 끝난다?(키워드: 용두사미 뜻, 사자성어 어원, 중국 고사)‘용두사미(龍頭蛇尾)’는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용의 머리와 뱀의 꼬리’라는 의미다.이는 시작은 거창하고 인상적이지만, 끝은 초라하고 흐지부지한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사용된다.이 사자성어는 주로 계획, 사업, 문장, 정치, 연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작은 대단하지만 지속성과 마무리가 부족할 때 인용된다.‘용’은 고대 중국에서 권력, 힘, 위엄, 상상력의 상징이었다.반면 ‘뱀’은 땅을 기고 위엄이 부족한 생물로 여겨졌다.따라서 ‘용두사미’는 강렬한 기대를 안고 시작한 무언가가 실망스러운 결과로 끝나는 것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이 표현은 특히 공들인 기획이나 정책이 시간과 함께 본래.. 2025. 5. 9.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 공동체 중심 문화의 반영 속담의 의미와 어원 – 거리보다 관계의 깊이를 중시하는 한국적 정서(키워드: 속담 의미, 친척보다 이웃, 거리감보다 정서적 연결)“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라는 속담은 단순히 지리적 거리의 유용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이 속담은 가족이라는 혈연관계가 아무리 끈끈하더라도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가까이에 있는 타인일 수 있다는 현실 인식을 담고 있다.여기서 ‘먼 친척’은 물리적 거리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멀어진 관계, 혹은 긴급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관계를 의미한다.반면 ‘가까운 이웃’은 비혈연이지만 삶의 일상을 공유하고 서로의 어려움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관계다.이 속담은 한국인의 생활 문화에서 형성된 공동체 감각과 연대 의식을 잘 반영한다.특히 마을 단위.. 2025. 5. 8.
“슬기롭다” – 지혜를 뜻하는 말이지만 요즘 거의 쓰이지 않는 표현 ‘슬기롭다’의 의미와 어원 – 단순한 똑똑함이 아닌 ‘지혜로운 삶’의 태도(키워드: 슬기롭다 뜻, 순우리말 지혜, 한국어 어원)‘슬기롭다’는 순우리말 중에서도 지혜, 판단력, 현명함을 모두 아우르는 고전적인 표현이다.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슬기롭다’는 “사리에 맞게 현명하고 지혜가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여기서 중요한 건 단순히 지식이 많거나 머리가 좋은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는 바른 판단을 하고, 타인을 해치지 않는 현명한 태도까지 포함된다는 점이다.‘슬기’라는 명사는 본래 상황을 잘 이해하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며 남을 이롭게 할 수 있는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이런 '슬기'에 형용사형 어미 ‘-롭다’가 붙어 ‘슬기롭다’는 말이 완성된 것이다.예를 들어, “그 아이는 .. 2025.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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